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화)는 20일 전북본부 사옥 5층 대회의실에서 혁신을 통한 공사 위기 극복 및 LX 미래성장 전략 모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LX 위기관리위원회 결과를 공유하며 시작한 이날 회의에는 본부장을 비롯한 관내 12개 지사장과 수석팀장, 본부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운영 효율화를 통한 비용 절감과 신규사업 개발을 통한 수익 창출 등 위기 극복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고해상도 영상 효율성 검증 및 빅데이터 구축 자동화를 위한 혁신팀 운영, 지자체 현안사항에 대한 On-demand 사업 컨설팅 체계 구축 등 LX 미래성장을 위한 전북본부의 역할을 모색했다.

박종화 본부장은 혁신을 위한 모두의 노력을 당부하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혜를 합쳐서 슬기롭게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또한 “위기는 또 다른 기회라는 생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하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이신우기자 lsw@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