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비프랜차이즈 외식업체의 데이터기반 식당 경영을 지원하는 ‘배달앱 데이터기반 외식업체 경영개선 사업’의 참여 업체를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외식업체 250개소이며, 참여 업체가 이용하는 배달앱(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의 데이터를 통합 수집해 매출 추이, 광고 효율, 리뷰 등을 종합 분석하고 가독성 높은 인포그래픽 형태의 리포트를 카카오톡으로 6개월간 총 24회 제공한다.

또한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총 2회에 걸쳐 외식업 전문가의 맞춤형 경영컨설팅 리포트도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외식업주의 관심도가 높은 유료 광고 위치 재설정 등 광고 개선 가이드와 주문 취소수 증감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비프랜차이즈 외식업체 중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중 배달의민족을 반드시 이용하고 요기요 또는 쿠팡이츠 중 한 개 이상을 사용하는 업체다.

신청 방법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The외식 누리집(www.atfis.or.kr)에서 볼 수 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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