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박현)는 동서 의용소방대 상호방문을 통한 화합증진과 자긍심 함양을 위한 부안-함안 의용소방대 친선 교류 방문을 6일 부안 케이컨벤션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안과 함안 의용소방대가 친선 교류 행사를 맺어온 것은 2020년으로 자매결연을 맺고 현재까지 4차례 상호방문을 가져왔다.

동서 간의 친선과 신뢰 형성에 기여하고 지역 특산품 교환과 관광명소 탐방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이번 행사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 김정기, 김슬지 도의원, 김광수 군의장 및 부안군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의용소방대원과 함안 의용소방대원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현 부안소방서장은 “부안과 함안의용소방대의 동서교류 화합 한마당 행사를 통해 양 의용소방대의 발전을 기대하고 각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부안=양병대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