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재)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에 있는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하 추진단)이 친환경 라벨지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24일까지 ‘고창군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인증’ 농가 및 농식품 기업에게 라벨지 제거가 쉬워 분리수거가 편리한 ‘친환경라벨지 보급사업’을 위한 수요조사를 한다.

참여 대상은 ‘고창군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 인증’ 농가 또는 농식품 기업이다.

농가는 유기농 무농약 인증, 농식품 기업은 HACCP인증+고창군 농산물 70%이상 활용한 생산기업이다.

친환경 라벨지는 손쉽고 깨끗하게 라벨지 제거를 할 수 있어 분리수거와 환경친화적 라벨지다.

(재)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 이희권 소장은 “친환경 라벨지와 고창군의 우수한 농산물,농식품이 결합해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더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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