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전당 SNS시민기자단
발대식··· 홍보콘텐츠 제작-게시

전통문화 행사를 대내외에 알려낼 시민기자단이 공식 출범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은 전당 4층 세미나실에서 한국전통문화전당 SNS시민기자단 '전통아띠' 발대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은 임명장 및 기자단증 수여식, SNS시민기자단 활동 사업 소개, 한국전통문화전당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SNS시민기자단은 드론 프리랜서를 비롯, 파워블로거, 인플루언서, 사진작가, 대학생 등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민들로 구성됐다.

이번 발대식과 더불어 시민기자단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매월 개인 SNS 채널을 활용해 전당과 관련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업로드 하거나 전당이 개최하는 각종 행사나 체험 참여 후 후기를 작성하는 등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월별 정기 회의 및 SNS시민기자단 역량 강화 교육 지원, 연말에는 홍보콘텐츠 결과물 전시 발표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양질의 내용과 파급력 있는 홍보 콘텐츠를 업로드 한 우수 기자들에게는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상 등 다양한 포상도 주어질 예정이다.

전당은 SNS시민기자단의 활동에 따라 매월 소정의 수당도 지급할 예정이며, SNS시민기자단의 활동 결과물은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식 SNS와 블로그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이번 SNS시민기자단 활동을 통해 한국전통문화전당의 다양한 정책과 사업, 그리고 전통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이 널리 홍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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