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협회 지원 농업용 전기차
우수조달 등록 첫 단계 시행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이 올해 초부터 추진 중인 완주군 관내 중소기업과 국가품질명장협회 전북지부와 상생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첫 번째 성과가 가시화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제이앤씨테크에서 실시된 ‘완주군 지역발전과 중소기업 상생발전 위한 간담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 국가품질명장협회간의 많은 의견이 오고간 이후 첫 번째 그 걸음을 시작했다.

지난 14일 완주군 소재 ㈜제이앤씨테크 농업용전기차 우수조달 등록을 위한 첫 걸음을 땐 것이다.

㈜제이앤씨테크는 자체기술력을 확보해 개발한 농업용전기차에 대한 우수조달 등록과정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품질명장협회 전북지부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우수조달 등록을 위한 첫 단계를 시행했다.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가품질명장협회 전북지부는 적극적으로 조달 등록과정에 도움을 주고, 우수조달 상품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지원하다는 계획이다.

김재천 의원은 “이번 우수조달 등록 건은 명장협회의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완주군 관내 중소기업들과 명장협회간 연결고리 역할에 충실히 매진해 완주군 중소기업과 국가품질명장협회간 상생발전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중소기업 상생발전 프로젝트’는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의 아이디어로, 국가품질명장협회 전북지부가 완주군내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해법을 찾아 정부의 지원금 확보와 조달청 물품등록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 해결해 주고 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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