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배승균)은 전라북도 도민의 가스안전권리 확보를 위해 전문가(산‧학)와 시민 등 약 13명이 참여하는 안전자문단 회의를 18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에서 개최했다.

안전자문단은 가스안전공사 본부장을 단장으로 위원은 산업계, 학계 등 전문가 및 시민, 25년 이상 가스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한 가스안전공사 전문가로 구성되어 △전북지역의 도민 체감형‧맞춤형 가스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의견수렴과 △안전관리 효과성 및 효율성 제고방안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안전자문단 회의에서는 ‘도시가스 취약시설 개선사업’,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 등 전북본부의 주요사업에 대해 공유했고, CO중독사고 예방, 축제기간 가스안전사용 등 홍보캠페인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배승균 본부장은 “안전자문단의 현장의견을 반영해 전라북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정책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안전활동을 강화해 ‘가스사고 ZERO, 인명피해 ZERO’를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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