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마을의 ‘더불어 하나되는 하람예술단’ 운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통문화마을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3 전북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예술로 마음을 풍요롭게! 학교를 행복하게!’란 슬로건으로 전북 특색 기획프로그램인 ‘더불어 하나되는 하람예술단’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하나되는 하람예술단’은 문화예술교육의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문화예술교육 교육을 제공하여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에 기여하고자 다문화가정 내 자녀 및 농산촌 지역아동센터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국악교육 프로그램이다.

국악기를 배우고 합주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심미적 정서를 함양하며, 자기 개발 및 재능발견을 통한 진로 적성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하나되는 하람예술단’은 군산다음세대학교.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수산서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9명의 예술전문가와 45명의 학생들이 함께하며, 연말에 있을 성과발표회를 목표로 열렬히 활동하고 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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