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춘변호사와 민주당원들은 22일 오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이반갤러리 2층에서 잡담회를 열고 4.5전주을 재선거 관련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잡담회에서 한인순(70) 당원은 “4.5재선거에서 민주당 후보의 빈 자리가 너무 커서 아쉬웠다”며 “22대 총선에선 후보를 내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병국(71)씨도 “진보당이 당선된 이유는 생활 밀착형 정치 때문”이라며 “민주당도 기득권을 내려놓고 민생 속으로 들어가는 정치를 햐야 한다”는 평가를 했다.

정일국(46)씨는 “민주당이 더 혁신하고 새롭게 가야 전주을에서 다시 국회의원을 당선시킬 수 있다”며 민주당에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이덕춘 변호사도 “민주당이 깨서나고 더 바꿔야 당의 미래가 있다”며 “평당원이 나서 당을 바꾸고 정치를 바꾸자”고 주장했다.

한편, 이덕춘 변호사와 함께하는 민주당원 잡담회는 우리 사회 정치현안과 관련해 평당원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된 자리로 앞으로 계속 전개될 예정이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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