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김효진) 관촌파출소는 25일 관촌파출소에서 관촌생활안전협의회원 15명과 함께 협력 치안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노인 교통사고 예방 대책과 시설 개선 등 치안 업무 관련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최근 시골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자녀사칭 현금 편취 수법과 저금리 대환대출 등 보이스피싱 관련 다양한 범죄 수법들과 이를 예방 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배영근 관촌파출소장은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거나 대출받는 고객에 대해 전화금융사기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스러우면 즉시 경찰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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