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덕면 수반마을에 사는 김점수 외 13 농가가 27일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올해 첫 모내기는 지난해와 비슷하게 시작했으며, 이날 8ha 규모의 논에 병에 강하고 아로스 함량이 높아 밥알이 맛있게 씹히는 해담 쌀 품종을 심어 9월 초에 수확하여 햅쌀로 출하할 계획이다.

박남용 신덕면장은“5월 하순부터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되어 6월 초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며“면에서는 한해 농사를 짓는 데 최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올해 풍년 농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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