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방향 등 논의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는 이번 제340회 임시회 기간인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5일 간에 걸쳐 진행 중인 부안군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찾는 의정활동을 이틀째 이어가고 있다.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푸드앤레포츠타운 조성 사업을 비롯한 해뜰마루, 부안군 종합가족센터, 마실축제, 워케이션거점공간 조성사업, 수소산업 육성, 줄포만 갯벌 생태공원 등 부안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군민의 뜻이 잘 반영되고 우리군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될 수 있도록 개선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군의 중점 사업인 해뜰마루 현장에 방문한 의원들은 수생정원 부지 재가동과 관련하여 정화시설을 철저히 관리해줄 것과 동물보호센터에 방문하여 주변 냄새나 소음에 대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제10회 부안마실축제와 관련하여 현장을 방문해 주변 공터와 학교 운동장 등을 적극 활용하여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주차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공간 확보에 힘써 불편함 없이 마실축제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수로정비 및 체육시설부지와 생태공원 탐방로 등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 받은 의원들은 지방정원 등록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아름다운 경관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광수 의장은“사업장 방문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사업완성으로 더 나은, 더 좋은 환경을 갖춘 잘사는 부안군이 되도록 모두 함께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주요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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