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 의용소방대연합회(대표 최영광·송미숙)는 27일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윤방섭)에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백미 40포를 기부했다.

전주완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이날 열린 ‘2023년 소방기술경연 및 가족한마당 행사’를 준비하면서 더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역 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완산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과 구조·구급 등의 소방업무 보조와 농촌 일손 돕기 등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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