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에서는 지난 30일 “제8회 부안새만금잼버리전국마라톤” 대회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전방위적인 교통관리를 펼쳤다.

교통경찰 12명과 순찰차·싸이카 9대를 동원, 마라톤 행렬 교통관리와 주요 교차로 및 취약지에 경력을 우선 배치해 위험요소와 장애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21㎞ 345명, 10㎞ 624명, 5㎞ 353명, 총 1,322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경찰의 안전한 교통관리를 받으며 편안한 마음으로 새만금방조제, 부안댐, 해안도로 등 부안의 아름다운 자연 경치를 만끽할 수 있었다.

박성수 부안서장은 “부안마실축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등 향후 예정되어 있는 행사에서도 군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원활한 교통흐름과 안전한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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