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초산동발전협의회(회장, 최우성)가 주관한 ‘제10회 초산동민의 날 및 제12회 효도문화축제’가 지난달 29일 호남고등학교 체육관에서열렸다.

이날 행사는 정읍시립국악단의 경쾌한 사물놀이와 창극을 시작으로 동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한 라인댄스와 함께 장구와 난타 등 다채로운 효도공연이 이어졌다.

또 장기자랑과 푸짐한 경품 추첨이 더해져 동민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하고 기념식에서 동민의 장 수여식이 있었다.

효열장에 박덕이씨, 공익장에 이동만씨, 정읍시장 감사패에 김미정씨와 박길순씨, 감사장에 이금진씨, 초산동발전협의회 공로상에 오일환씨가 각각 선정됐다.

김재희 초산동장은 “곧 다가올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더 웃어른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초산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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