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는 지난 28일 전주시 서서학동에 위치한 전주남초등학교에 쾌적한 학습 공간 조성을 위한 ‘NH교실숲’ 제5호를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종현 농협은행 도교육청지점장, 강인순 전주남초등학교 교장, 문광희 전북도교육청 장학사, 이정애 전주교육지원청 장학사 등이 참석해 ‘NH교실숲 제5호’ 현판식을 가졌다.

전주남초등학교에는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멸종위기 공기정화식물 360그루가 조성됐으며, 각 학급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한편, ‘NH교실숲’은 학생들이 직접 공기정화식물을 심고 가꾸는 체험형 환경교육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천과 청소년 환경인식 제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자 마련된 농협은행의 ESG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장경민 본부장은 “나만의 반려식물을 키우고 가꾸는 ‘NH교실숲’이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첫걸음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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