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10시20분께 김제시 죽산면의 벼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창고건물(300㎡)과 벼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9,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1대와 인력 31명을 투입해 15분여 만에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병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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