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석진숙) 임원진 (10여명)은 지난 2일 무주여성센터에서 사랑의 물품 꾸러미를 만들어 어르신 100여명에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추진하고 있는 여성단체협의회 역량강화사업 중 ‘어르신 돌봄 사업’으로 여성단체 임원들과 회원들이 ‘사랑의 물품 꾸러미’를 마련했다.

이 사업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직접 꾸러미 등 필요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올해에는 부대찌개와 베개 커버, 과자, 사탕 등을 전달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힘이 됐다.

무주군 여성단체는 해마다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음식과 필요한 물품 등을 후원하며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여성단체협의회 석진숙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드린다.”라며 “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및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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