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야간 조명 설치
어린이날 행사-공연 다채

임실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실치즈테마파크에 LED 수목 투관등 및 반딧물 조명 등 황홀한 야간조명을 설치하고 관광객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군은 101회 어린이날 및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어린이날 행사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 임실N치즈 플리마켓 운영 등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에게 큰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에어바운스, 솜사탕‧인형탈 공연, 보물찾기, 난타 및 피노키오 특별공연, 체험부스(동물병원, 직업체험, 타겟사격체험) 운영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운영된다.

임실N치즈 플리마켓 행사에서는 액세서리, 나무공예 제품, 농특산물 및 주전부리 등 50여 종의 다양한 제품 판매와 함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LED 수목 투광등 및 장식등, 반딧불 조명 등 특색 있는 야간경관 조명과 포토존 등을 설치하여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임실치즈테마파크 5월 가정의 달 행사는 전라북도 1시군 1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심 민 군수는“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어린이날 및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며 “많이들 오셔서 평범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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