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교원문학상에 이길남 아동문학가, 김형중 수필가가 선정됐다.
부안 하서초 교장으로 재직중인 이길남 아동문학가는 최근 3년 동안 이론서 ‘글 잘 쓰는 법’(2020), 동시집 ‘아기 반딧불이’(2020), 시집 ‘봄강’(2022) 3권을 펴냈다.
2009년 ‘월간 ‘아동문학’ 동시 당선으로 등단한 이길남 아동문학가는 동시집 ‘띵까 띵까’(2016)를 펴냈으며 ‘바람과 민들레’(임복근), ‘어! 누구 엄마야?’(유현상) 등 다수 동시집에 삽화를 그린 바 있다.
김형중 수필가는 1998년 ‘문예연구’(시), 2010년 ‘수필시대’(수필), 2016년 ‘국보문학’(시조)으로 각각 등단했고, 최근 3년 동안 편저 ‘한시 이야기’(2021), 수필집 ‘내 삶은 어떤 색깔이었을까’(2022), 시조집 ‘깡통소리’(2023) 3권의 책을 펴냈다.
이외에도 시집 ‘어머니의 지게’ 등 4권, 에세이 ‘하얀 흔적들’ 등 3권, ‘애국계몽기의 신문연재소설’까지 총 11권의 책을 펴낸 바 있다.
또한 김형중 수필가는 2020년 제36회전북대상(사회봉사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제7회교원문학상 시상식은 ‘교원문학’ 제8호 출판기념회와 함께 오는 20일 오후 5시 전주역 앞 초원갈비 2층 연회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석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