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건강증진-복지향상

농협전북본부(본부장 김영일), 정읍시 농·축협8개소 조합장, 농협정읍시지부(지부장 이재연)는 정읍시(시장 이학수), 정읍아산병원(병원장  임경수), 전북과학대학교(총장 이영준), (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철수), 정읍 남매안경원(대표 박점군)과 공동으로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에 대한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 및 지원을 통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4일 ‘찾아가는 농업인 100세 버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정읍시, 정읍아산병원, 전북과학대학교, 정읍시자원봉사센터, 정읍남매안경원, 정읍시 농·축협,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농업인 100세 버스’ 사업은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 찾아가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고령농업인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구현하는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이다.

한편, 농협은 도ㆍ농간 복지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농업인행복버스, 농협이동상담실, NH농촌현장봉사단 운영,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영농철 일손돕기 등과 같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농업인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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