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황동석서장은 지난 8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사건 등으로 마약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남에 따라 마약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 확산으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경찰청 주관으로 마련됐다.

참여 방식은 마약근절 ‘NO EXIT,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후 후속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법이다.

오는 연말 말일까지 릴레이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읍지역 첫 주자로 나선 황동석 정읍경찰서장은 후속 주자로 정읍시장과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황 서장은 “마약은 출구가 없는 미로와 같다’며 “이번 캠페인이 일상 속에 퍼진 마약의 위험성을 모두가 알 수 있도록 국민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