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정읍지황융복합사업단·정읍시립요양원·정수회는 지난 8일 정읍지황을 알리고 부모공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정읍시립요양원에서 정읍지황 홍보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정읍시립요양원에 입소해 있는 어르신과 보호자, 종사자 등 12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정읍지황으로 만든 쌍화차, 지황차 시음과 함께 효능등을 알리는 등 정읍지황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또한 색소폰 연주 등 작은음악회 공연과 카네이션 전달 행사를 진행하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정읍지황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된다”며 “지황 영농교육과 전문인력 양성, 상품개발, 마케팅, 시설 인프라 구축 등 분야별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특화산업 클러스터를 육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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