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에서 오는 6월 23일 개최되는 ‘제21회 전라북도 119소방동요 경연 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10일 정읍소방서에 따르면 초등학교 15~30명으로 팀을 구성한 초등부를 모집한다.

참가는 소방동요·만화주제곡·트로트·케이팝 등 안전을 주제로 한 자유곡이다.

대회 대상, 최우수팀에게는 전라북도지사상·교육감상이 각각 수여되고 대상 수상팀은 올해 9월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정읍=최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