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총 6주 과정으로 ‘국제개발·글로벌 NGO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한 이번 양성과정은 정부 공적개발원조(ODA) 규모 확대에 따른 관련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중에는 국제개발·글로벌 NGO 이해를 비롯해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 개발, 현직 활동가 특강 등이 이어졌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전문가 조언 청취 및 진로 로드맵을 수립했으며, 공적개발원조(ODA) 연관 산업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지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의 세계시민의식 함양 등을 위해 국제개발 협력 및 공적개발원조, 국제기구 진로탐색, KOICA 해외봉사 참여, 글로벌 이슈 등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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