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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레슬링 이주원과 윤동현이 아시아주니어 선발대회에서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제1회 기업은행배 아시아주니어 선발대회에서 전주대 그레코로만형 60kg 이주원, 97kg 윤동현이 각각 선발됐다.
이주원은 매 경기 테크니컬 폴승으로 우승했고, 윤동현 역시 전 경기 폴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주원은“전주대에서 첫 대회 우승이라 더없이 기쁘고 스승의날 감독님께 선물하는 것 같아 더없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호 감독은 “남은 기간 열심히 훈련에 매진해 7월 1일부터 9일까지 요르단 암만에서 열리는 23년 아시아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 상위 입상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