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선전 의원)가 16일 충경로 보행환경 개선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다가교~병무청 오거리까지 총 1.2㎞ 구간에 170억 원을 들여 보차도 구분 없는 광장형 도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현장 교통 상황과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박선전 도시건설위원장은 “시민 불편 없이 빠른 사업 추진으로 공사가 원활히 완료돼 충경로 일대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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