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김시우 2관왕 올라
육상 장재민 4회연속 金

육상트랙 장재민(전북맹아학교)이 역시 남자 초,중등부 100m(T11)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4회 연속 획득 기록을 세웠다.
육상트랙 장재민(전북맹아학교)이 역시 남자 초,중등부 100m(T11)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4회 연속 획득 기록을 세웠다.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전북은 17일 오후 4시 현재 금6, 은4, 동4개를 획득했다.

수영 김시우(전주전라중)는 남자 중등부 배영 50m(S14)에서 대회 4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며 올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육상트랙 장재민(전북맹아학교) 역시 남자 초,중등부 100m(T11)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4회 연속 획득 기록을 세웠다.

육상트랙 임이삭(전북맹아학교)은 남자 중고등부 100m(T12)에서 2년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육상 트랙 최지호(완주삼우중)은 남자 중등부 100m(T36,38)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보치아 백건우(전주평화중)도 남자 중등부 개인전(BC2)에서 2년 연속 금메달을 거머 쥐었다.

e스포츠 송진수(동암차돌학교)는 혼성 초등부 닌텐도 테니스(지적)에서 은메달을, 수영 이수현(전주공업고)은 남자 고등부 자유형 50m(S5~6)에서, 육상트랙 김태희(전북맹아학교)는 여자 초등부 100m(T12)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18일에도 다수의 메달이 예고됐다.

수영 김시우가 배영에서 대회 3관왕에 도전하고, 육상 장재민과 임이삭, 최지호도 각각 2관왕을 노리고 있다.

육상 김태희와 수영 조민, 실내조정 정준원, 주승호, 송은비도 각각 입상이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e스포츠 닌텐도 볼링, 리그오브레전드 개인전과 남자 골볼, 혼성 플로어볼도 각각 메달 사냥에 나선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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