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여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춘자)는 17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20여 세대를 위한 LED 전등과 무선리모컨 설치 사업에 돌입했다.

이 사업은 한국전력 전북본부 전력관리처 등 다양한 기부처를 통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된 CMS 모금액을 이용, 시 해피하우스 센터와 연계해 설치해 어르신들의 낙상 사고를 예방하게 된다.

한춘자 위원장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셨던 분들이 LED 전등과 무선리모컨을 사용하여 일상생활이 조금이나마 편리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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