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군수 문예담터 조성
노후상수관망 정비-오수
행복누리원건립사업 등
현장 찾아 의견 청취

심 민 임실군수가 민선 8기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심 군수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에 걸쳐 올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대비한 주요 핵심사업 8곳을 현장 방문하고, 사업추진 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계획공정 대비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중점 점검하고, 올해 재정 신속집행 및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18일에는 ▲임실 문예담터 조성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임실군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현장과 ▲주민 생태체험공간과 숲속 놀이터, 쉼터 등을 조성하는 봉황생태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았다.

이어 청소년 수련시설의 쾌적한 생활공간 확충을 위한 ▲관촌면 청소년 수련원 기능보강 사업 등 대규모 사업장을 둘러봤다.

19일에는 ▲오수 도시재생 인정사업과 ▲오수면 행복누리원 건립사업을 비롯해 ▲성수산 숲속야영장, 산림레포츠시설 관광지 개발 현장과 ▲필봉 풍물 민속마을 조성사업 등의 현장 상황을 꼼꼼히 챙겼다.

심 군수는 사업추진 현황과 계획, 쟁점 사항 등을 자세히 청취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제시했다.

특히 사업추진 성과를 높이도록 공무원과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조치 이행을 당부했다.

심 민 군수는“올해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힘차게 열기 위해 주요 핵심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군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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