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일신)의 봉사 동아리 ‘같이가치’ 청소년들이 남원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생활공예(파우치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용북중학교를 시작으로 장애인 거주시설 스마일빌,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인월중‧고등학교, 남원시지역아동센터 명랑운동회 총 5차례 걸쳐 봉사활동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생활공예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다현 청소년은 “또래 청소년들과 함께 활동하며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고, 특히 장애인분들이 파우치를 완성할 때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일신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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