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서대현)은 청소년참여활성화 사업으로 올해 8월 부안군에서 개최되는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라라라 유스 잼버리 ’남원시 청소년 클린 캠핑‘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20일 제2회 ’라라라 유스 잼버리‘남원시 청소년 클린 캠핑’이 지역 청소년들과 즐겁고 행복한 캠핑문화 조성을 위해 전라북도 일원인 남원시 교룡산성국민관광지 산림욕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남원시 청소년들과 세계 잼버리 홍보 및 안내, 텐트 등 캠핑 장비를 직접 설치해 보고, 청소년들의 공동체 형성을 위한 즐거운 식재료 레이스, 미션 오리엔티어링을 통한 모험체험으로 청소년들의 단합력, 친화력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지역 청소년들과 맛있는 캠핑음식을 만들어 먹고, 학업과 스마트폰 등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며, 시작부터 종료까지 자연을 소중히 가꾸고 보존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클린캠핑을 진행했다.

한편 청소년문화의집 서대현 관장은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열리는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남원시 청소년들과 두 번째 캠핑활동을 유쾌하고 즐겁게 마무리 했다”며,“추후 진행될 청소년 및 가족과 함께하는 1박 2일 캠핑활동도 즐겁고 행복한 캠핑이 되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SNS(네이버밴드,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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