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민간단체와 협업해 6·25 전사자 유가족 집중찾기를 실시한다.

민관군이 힘을 모아 진행하는 집중찾기 기간에 군산시는 언론보도 및 전광판 송출 등을 통한 홍보를 맡고, 읍면동 자생조직과 민간단체 등은 군산에서 오래 거주한 시민들에게 홍보를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각 읍면동에서는 제적이 군산시로 등록된 미수습 전사자의 유가족을 확인하고, 읍면동 예비군중대본부는 제적등본 대조로 확인된 유가족 대상으로 시료채취를 시행할 예정이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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