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사회복지행연구회는 지난 25일 목요일 삼례읍 새참수레에 "사회복지공무원 화합"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사회복지공무원들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복지업무를 위한 협업과 연대를 도모하고, 사회서비스 제공 위한 노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완주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공공복지 행정 전문 인력으로서 사회복지발전을 소명감을 가지고, 업무의 전문성 강화, 정보교환과 사회봉사를 목적으로 완주군 관내 사회복지직 공무원 108여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사회복지공무원 화합’ 행사는 사회복지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3년 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완주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 한 관계자는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이런 자리를 자주 갖으며 화합과 협업을 도모해야, 완주군의 복지가 발전해 갈 수 있다”며, “사회적 약자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소통과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 날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약자를 돕고,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과정 속에서도 항상 밝은 얼굴로 사회적 약자들에게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준 사회복지공무원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완주=박태요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