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청년창업농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고창군은 올해는 멜론, 딸기, 밤호박 등 청년농업인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품목을 대상으로 영농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컨설팅을 추진하고 피드백 하는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대상자는 고창군에 거주하며 경영체 등록을 하고 영농을 하고 있는 청년농업인 중 희망하는 농업인 8명이다.

컨설팅에 참여했던 청년농업인들은 “영농을 하다보면 재배기술의 미흡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는데 상황에 맞는 컨설팅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컨설팅을 희망했다.

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고창군의 청년농업인의 조기영농정착 및 지속적 경영개선을 위하여 현장적용교육, 컨설팅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