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김현정)가 지난 5일 모양성마을 어울림센터 2층에서 현판식을 열고, 마을공동체, 시군역량강화, 사회적경제, 도시재생의 통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현판식에는 심덕섭 군수, 임정호 군의장과 군의원, 전라북도의회 김만기 부의장과 김성수 도의원, 고창군 중간지원조직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센터는 고창군도시재생 사업의 6개팀 13명의 인력풀을 갖춰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군 역량강화,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 지역개발, 도시재생 사업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면서 교육을 통한 활동인력풀 구축과 공동체 활동을 위한 컨설팅 및 활동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현정 센터장은 “개인과 마을, 마을과 지역사회의 통합적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 소멸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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