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역 내 평생교육 프로그램에서 강의 활동 중인 강사를 대상으로 강의스킬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서 '2023 김제시 평생교육 강사학교'를 6.8~9(2일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평생교육 학습 현장에서 강사의 역량은 전체 평생교육사업의 질적 성장과 학습자의 학습성취 및 만족도 높은 교육 운영을 위해 꼭 필요한 요소로 지역주민의 학습 요구는 점점 다양하고 세분화됨에 따라 지역 평생교육의 활성화와 출강 중인 평생교육강사에게 탄탄한 기본기를 다지고 전략적 학습지도법 교육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김제시 강사학교는 김제시 강사 은행제 등록된 현재 활동 중인 강사가 참여하는 워크숍 형태의 교육연수로 평생학습도시 경주를 방문하여 현지 평생교육기관 방문, 빠르게 변화하는 학습트랜드 분석과 함께 강의스킬 향상을 위한 특강(‘강의를 세련되게 하는 강세법(김성학), 프로강사의 조건(노태일)과 함께 강사가 만드는 평생교육 사업 발굴 브레인스토밍 등 평생교육강사의 자기개발과 역량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실무 중심형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민아 강사는 “바쁜 교육일정으로 자기개발이나 타도시 학습을 벤치마킹할 기회가 없었는데 김제시 강사학교 연수를 통해 강사도 배워야 살아남는다!라는 연수 주제가 너무 마음에 와닿았고 강사의 역할과 우수 학습도시의 사례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제시장(정성주)은 “평생교육은 변화하는 이 시대에 사는 모두에게 필요한 필수 학습으로 우수한 평생교육 강사는 바로 평생학습도시 김제의 학습경쟁력이다.”라며,“앞으로도 평생교육 강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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