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자유무역 이엔플러스
사업추진 동력확보-미래
전략산업 육성방안 모색

김제시 정성주 시장은 지난 13일 김제자유무역지역 내 위치한 ㈜이엔플러스 공장을 방문하여 강태경 대표와 면담을 통하여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사업추진 동력확보와 미래 전략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이엔플러스가 심혈을 기울여 시작한 이차전지 사업분야의 도약점인 김제공장의 활력을 제고하고 신산업 육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행보여서 눈길을 끌었다.

㈜이엔플러스는 이차전지 사업분야 진출을 위해 2021년 9월 김제시와 투자협약 체결 후 2022년 11월에 신공장을 준공하였으며, 친환경 전기차 제조의 핵심 소재(도전재) 및 부품 생산(전극, 갭필러) 등을 양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이차전지 시장을 선도해나가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에 앞장서며, 지속적인 투자와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라며, “㈜이엔플러스가 친환경 K배터리 분야에서 글로벌 업계의 선두 주자로 우뚝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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