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복 장수군의회 의장이 16일 농작업 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고, 농촌을 안전한 일터로 만들기 위한 ‘농업인 안전365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농업인 안전365 릴레이 캠페인’은 농촌진흥청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참여자가 안전한 농촌 일터 만들기 실천 다짐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정덕교 장수경찰서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장정복 의장은 이날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우리 함께 실천해요’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농업인 안전 캠페인 참여를 홍보했다.

장정복 의장은 “농업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한 후, “장수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장정복 의장은 후속주자로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 편동현 지사장과 장계 새마을금고 신복철 이사장을 지목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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