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진형) 중앙지구대(대장 유홍탁)는 지난 23일 아동안전지킴이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중앙지구대 아동안전지킴이는 총 29명으로 중앙관내 5개 초등학교 주변에서 9개조로 나눠 활동하고 있다.

특히 치안보조인력인 아동안전지킴이는 주로 학교주변 공원이나 놀이터를 중심으로 비행선도, 실종예방 등 범죄예방 및 보호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유홍탁 지구대장은 “아동안전지킴이 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일지 작성 시 주의사항을 비롯해 여름철 더위를 고려한 근무방법 등 복무관리 지침을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경찰의 지속적인 홍보활동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고령층 교통사고,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대해서도 주변에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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