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문화-관광 K푸드축제
9월 15~16일 이틀간 개최
국내 최대규모 100팀 경연
깜짝이벤트-프로그램 다채

식품·문화·관광이 하나로 융합된 K-푸드축제가 국내 식품산업 메카 익산에서 개최된다.

‘NS 푸드페스타 2023 in IKSAN’이 오는 9월 15, 16일 양일 간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 일원에서 진행된다.

익산시·NS홈쇼핑이 공동 주관하는 ‘NS 푸드페스타’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요리축제이다.

요리경연 본선 일반 진출자 70팀, 영셰프챌린지 20팀, 익산미식식당전 10팀 등 총 100팀(2인 1팀)이 참가해 요리경연을 펼치게 된다. 요리경연 중에는 객석 퀴즈타임 및 경품증정 등 깜짝 이벤트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다문화가정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쿠킹클래스’, ‘식품컨퍼런스(푸드테크 미래전망 등)’가 이뤄진다.

또한 익산 볼거리·맛거리·즐길거리를 활용한 미식투어, 홍보부스, 라이브스테이지,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요리경연 서류접수는 이달 10일부터 8월 9일까지이며, 서류심사를 통해 8월 14일 본선 진출자가 발표된다.

요리경연 주제는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가장 맛있는 레시피’이며, 대상 3천만 원 등 총상금은 1억 1천 500만 원 규모이다.

정헌율 시장은 “최고의 맛을 함께 보고, 먹고, 즐기는 식품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식품산업 메카 익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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