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대강면과 금지면은 지난 7월 21일에 김제평야로 유명한 김제시를 방문해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두 개 면 행정복지센터는 도민체전 자매결연으로 함께한 인연으로 김제시 체육회와 김제시청 민원과를 방문해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 기간 동안 남원을 방문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홍보를 요청했다. 

또한 남원에 고향을 둔 김제 시민들이 남원시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를 참여할 수 있도록 알리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대강‧금지면장은 “우리 시에서 국내 최초로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 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김제시도 적극적인 홍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 드론레이싱 행사는 다가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남원 종합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40여 개 국가가 참여하는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과 함께 글로벌 드론 산업박람회, 드론공연 페스티벌 등으로 진행된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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