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민들 빠르게 일상 복귀하길"

24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는 도내 수해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긴급 편성해 전북도에 전달했다.
24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는 도내 수해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긴급 편성해 전북도에 전달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는 도내 수해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긴급 편성해 전북도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북도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편성된 배분금은 도내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집중 호우 피해 가구를 신청받아 지원될 예정이다.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이례적인 폭우로 생활 터전에 피해를 본 도민들이 많다”며 “도내 수해민들이 빠르게 일상에 복귀하도록 돕기 위해 성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집중 호우로 어려움에 부닥친 이웃을 돕기 위해 다음 달 16일까지 '2023 호우 피해 특별모금'도 진행 중이다.

/정병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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