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의료원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올 6월 28일부터 남원권 내 호흡기 질환자를 대상으로 호흡기질환 운동재활을 시행하고 있다.

호흡기 질환자의 운동재활은 환자의 질환 정도를 검사하고,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특히 운동능력과 호흡곤란, 기저질환 및 동반 질환을 고려해 개인별 맞춤호흡운동 프로그램으로 치료를 진행 중이다.

현재 전라북도 남원의료원은 지난 5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 1등급을 획득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남원권 내 호흡 재활을 시행 중이다.

한편 남원의료원 박주영 원장은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해 지역주민의 건강향상에 힘쓰며 공공병원의 역할을 다하겠다” 고 덧붙였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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