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금지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다자녀가구 등을 위해 금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원시 농촌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나눔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금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허브화 기금으로 ‘행복한 알’ 달걀 32판, 남원시 농촌종합지원센터에서 ‘추석선물꾸러미’ 20박스 (25,000원 상당) 전달하며,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을 살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7일 미리 추석음식(전, 송편 등)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했으며 매월 월 2회 어울림 ‘사랑애찬’ 반찬나눔을 통해 함께하는 지역복지에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평소 금지면은 찾아가는 1일 1가구 소통행정과 더불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하여 추석선물을 전달하며 명절인사를 전했으며, 남원시 농촌종합지원센터 금지면사회서비스팀은 추석선물꾸러미지원 뿐 아니라 금지면 주도적인 사회서비스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 발굴을 하고 있다.

한편 금지면(면장 안민엽)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소외계층을 살피고 풍요로운 명절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석을 위해 지역사회협의체 위원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1일 1가구 소통행정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금지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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