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과 강남지역아파트연합회가 지난 7일 도농 교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농촌사랑 동행순창’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순창 적성슬로라이프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강남지역아파트연합회
이날 군은 슬로라이프센터에서 농촌사랑 동행순창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강남지역아파트연합회, 송파구아파트연합회, 강동구아파트연합회 등 15개소와 협약을 맺었다. 아울러 슬로라이프센터, 채계산 출렁다리, 강천힐링스파, 순창로컬푸드, 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팸투어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협약과 동시에‘순창은 이제부터 제2의 고향’이라며 강남지역아파트연합회장 등이 순창군 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군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서울특별시에 있는 아파트 자치회원들의 지속적인 순창방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를 유지해 농촌관광 및 도농 교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생활인구 증대까지 이어 나갈 방침이다.
/순창=조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