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로컬푸드 활성화와 지역 중소농 생산농가 판매 확대를 위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는 12일 시작해 매주 목,금,토 낮 12시부터 6시까지 고창농협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11월 말까지 총 21회에 걸쳐 운영된다.

로컬푸드 직거래장터에는 읍·면 마을단위 중·소농가,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농가, 고창청년벤처 연구회, 고창마켓 입점자 등 25여명 농가가 참여하여, 관내에서 직접 생산한 1차 농산물과 고창산 원재료를 활용한 가공식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하나되는 직거래장터 행사를 통해 고창 로컬푸드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널리 알려 로컬푸드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와 판로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