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지난 18일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물가안정에 기여한 2023년 착한가격업소 25개 업소에 대해 운영에 필요한 맞춤형 물품을 인센티브로 지원했다.

군은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 물가안정에 기여한 착한가격업소의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업소용청소기, 칼도마소독기, 공기청정기 등 필요한 물품을 사전 조사해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청결한 위생환경제공을 위한 세스코 방역용역 1년 제공과 상수도 요금 30% 감면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이영윤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지속적인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인센티브 지원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라며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과 홍보를 강화하여 신규업소를 더욱 발굴하겠다 ”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