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는 2일 전주캠퍼스에서 2023학년도 1학기 챔프인증 기준을 이수한 재학생 12명에게 첫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김성희 교육혁신본부장은 김민서 학생 외 11명에게 챔프인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챔프인증제는 ‘학생역량통합인증체계’와 ‘자기설계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선 및 보완하여 통합한 제도로 교과(전공·교양)와 비교과, 3대 핵심역량(문제해결·자기관리·공감소통) 등의 영역에서 인증 기준을 획득한 학생들에게 인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한다.

이와 관련해 우석대는 전체 교과에 핵심역량 등을 기재하고, 비교과 활동마다 영역별 점수를 배치하는 등 실무와 핵심역량을 두루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성희 교육혁신본부장은 “교육영역의 혁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이에 대한 지속적인 환류 및 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매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황희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