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시스템 마련
교권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인 전북도교육청은 교사들의 교육활동 보호 및 침해 발생 시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원격 시스템을 마련했다.
전북교육인권센터는 교육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원들의 교육활동 보호 및 치유를 위해 ‘교육활동 보호 및 치유’ 원격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연수는 필수 1과정(15시간)과 선택 10개 과정 중 1개를 수강하는 방식으로, 유·초·중·고 특수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35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수는 13일부터 12월 7일까지 교육사랑원격연수원 위탁으로 운영되는 가운데, 이를 희망하는 교원은 10일까지 해당 원격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황희원기자